물질적 부 / 정신적 부 / 그리고 행복

민주주의, 시장경제에서는 자산이 힘이되는 구조라
물질적 부의 상승이 정신적 부를 만족시키는 상관관계가 형성된다.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주식, 코인 열풍으로

자산의 급격한 변동이 생겨나고 

어느누구는 백억대 부자가 되어

직장을 그만두고 나가는 기사까지 나오게 되었다.

 

크고 작지만 옆에 있는 지인들만 해도

부동산, 주식, 코인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소식에
나는 현재에 안주해 있는거 같아 불안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자문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다.

부의 관점에서 나는 과연 행복한가??

 

#현재의 나

거주용 빌라, 오래된 자차, 적당한 재테크 

코인은 안하지만, 주식으로 쓴맛을 너무 봤다.

거주목적의 빌라는 아파트와 너무 많은 자산의 차이가 발생했고

근로소득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다만,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데 문제는 없으며

공격적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현재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있고

미래의 그림을 그리며 적정한 시기를 보고있다.

 

#사회관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발생하는 상대적 박탈감은

비단 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괴롭힌다.

 

물질적인 부로 비교를 하게 되면 끝도 없이 힘들어진다.

기본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물질적 부를 가지고 있다면

이후의 행복의 가치는 정신적인 부의 기준을 어떻게 세우느냐가 핵심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