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습관
한강공원 자전거로 힐링하기
HappyHabit
2021. 8. 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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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흔한 직장인의 삶이란
"회사 - 집 - 회사 - 집" 무한반복일 것이다.
가끔 이벤트(회식, 모임)이 있겠지만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할때가 있다.
나는 그런 시간을 운동으로 채우기 시작했고
그 중에 하나가 자전거였다.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해서 다같이 타는거도 재밌겠지만
난 혼자타는것이 훨씬 좋았다.
약속정하기, 사람만나기, 체면차리기는 직장에서 충분하다.
자전거의 장점은 "복부지방 없애기, 힐링" 이었다.
헬스도 병행하고 있지만 자전거를 타고나서 복근이 서서히 드러났고,
한강공원의 석양을 보며 바람을 맞는 그 느낌에 중독되고 있다.
자전거를 타며 사진을 안찍고 넘어갈 수 없을만큼
자연이 주는 풍경의 다양함에 놀라고 있으며
이런 풍경이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나를 한강으로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다.
요새는 더위와 코로나로 마스크를 써야해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달릴 수 없는게 많이 아쉽다.
자전거는 매주 금요일 저녁 퇴근 후 타고 있고
일이 생기면 주말에 라이딩을 한다.
이렇게, 자전거도 또 하나의 나의 습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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